청년아카데미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청년들과 함께 생태적 삶을 모색합니다. 생태와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시즌별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생태문명'을 미래 세대에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합니다.

지난 아카데미
제 1회 생태복지 청년 이노베이터 - '청년과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복지의 대안과 전망'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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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지 청년 이노베이터'는 기존 취약계층과 청년 복지의 담론들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생태'와 '복지'라는 두 개념의 결합을 통한 생태적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포럼이 2016년, 처음 시도한 교육 프로젝트다. 환경과 복지에 대한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유엔에서도 2015년에 향후 15년간 환경, 사회, 경제를 통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설정된 지금,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포럼 지구와사람 공동 기획과 삼성 이웃사랑 성금을 통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실현할 수 있었다. 지원과 선발을 통해 모집한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주간 진행했고, 이후 2017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수료한 26명의 청년들과 함께 다섯 번의 인터뷰를 진행해 스토리북에 함께 실었다.

강의는 ‘생태복지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하는 만큼 관련 전문가의 다섯 차례에 걸친 강좌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청년 일자리, 도시 재생, 환경, 생태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강의안을 만들고 공유하며 강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갔다. 1회 강의를 맡은 임채원 서울대 국가리더십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청년 일자리와 생태복지'라는 제목으로 급격한 산업구조와 사회 변화 속에서 새천년 세대들의 일자리와 생태복지적 삶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 강의는 김승진 고려대 강사가 '생태, 복지, 그리고 공공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강의에서는 현재의 시스템이 어떻게 자원의 대량 폐기와 대량 퇴장을 유발하는지를 살피고, 퇴장된 자원을 재유통시키고 공유재/공공재를 확대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 사례들을 모색했다. 3회 강의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서울의 생태복지적 모색'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생태복지적 행정 모색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회 강의는 '생태적 삶의 꿈과 사회정의'라는 주제로 김영준 변호사가 동양철학과 생태학을 아우르는 생태복지의 정의에 관해 강의했다. 5회는 이원재 여시재 기획이사와 강금실 대표의 강의로 구성했다. 먼저 이원재 기획이사는 '생태친화적 경제시스템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의에서는 경제시스템 자체를 생태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감성적이고 공동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그러한 생태적 경제 모델로 가야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여 공감을 이끌었다. 강금실 대표는 '생태, 복지,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강연의 흐름을 정리하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며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두 줄기로 진행이 되었는데, 첫 번째는 생태복지를 키워드로 한 강연이고, 두 번째는 조별 공동 프로젝트 발표다. 5개 조 는 각각 본인들의 다양한 전공과 이야기를 살려 어떻게 하면 더욱 생태복지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에 관해 다방면에서 고민하고 토론했다. 이들의 발표는 맨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3일 두 개의 강의가 끝난 후 진행됐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1등상, 아이디어상, 팀워크상, 발표상, 특별상 등 총 5개의 상을 수여했다. 심사위원은 조은 시인, 김은경 지속가능성 지우 대표, 임채원 박사가 맡았다.

강연과 청년들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인터뷰는 스토리북으로 발간한 〈청년, 생태와 취약계층의 복지를 함께 모색하다〉에서 엿볼 수 있으며, 하단은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조별 공동 프로젝트 발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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