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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후와문화연구회 특강] 북극 툰드라에서 관찰한 식물 이야기 - 황영심 지오북 대표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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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출판기획자이자 편집자인 황영심 지오북 대표의 특강이 열렸다. 그는 대학원에서 생태학과 생물자원학을 전공해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여섯 차례 북극권의 스발바르제도를 탐사하며 북극 툰드라의 식물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지구상에는 열대에서부터 온대, 극지방에 이르기까지 기후대를 따라 다양한 식생대가 펼쳐져 있다. 그 어디에서 자라든 식물에는 종류를 불문하고 서식 환경에 따라 생존을 위한 적응과 진화의 과정이 숨어 있다. 북극 툰드라는 여름철 동안 동토층의 표층이 녹고 식물이 자라는 지역이다. 이곳 식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짧은 여름 동안 싹이 트고 꽃이 피어 열매까지 맺는 속전속결 생존전략을 갖고 있다. 특히 툰드라 식물들은 하루 종일
태양이 비치는 백야를 기회로 삼아 치열한 생명활동을 한다. 그 가운데에는 뿌리에서부터 꽃까지 식물의 전체 길이가 1cm도 안 되는 식물도 있다.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피우며, 열매나 포자를 맺기 보다는 무성아만 잔뜩 달고 있는 식물도 있다. 키가 큰 교목이라곤 볼 수 없으며 지의류와 선태식물, 작은 풀들 그리고 땅바닥을 기며 자라는 관목으로 뒤덮여 여름 한철 반짝 푸르름을 보여준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6℃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북극 툰드라에 적응한 식물들의 종류와 생존전략은 물론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스발바르제도의 경관과 기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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