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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아이는 지구와 생명 중심의 사고로 지구와 사람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지구아이는 Art for Earth를 구현하는 지구와사람의 문화예술플랫폼입니다. 지구아이는 근대문명의 기계론적인 시간에 속하지 않은 미래의 아이(child)를 상정합니다. 우리 안에 내재한 이 아이는 지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eye)으로 지구와 나(I)의 관계를 성찰하고 지구와 사람과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합니다. 지구아이는 이러한 인식을 통하여 공연과 전시를 만들며, 우리 안의 생명 감수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5 지구와사람 10주년 & 지구의 날 기념 행사 <DMZ숲에서, 심 心 다>
  • 2025-06-16
  • 1011

 

DMZ숲에서, 심 心 다

 

2025년 지구의 날과 지구와사람 창립 10주년을 맞아 파주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한 ‘DMZ숲’으로 특별한 생태기행을 다녀왔다.
70년 넘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땅, 자연이 스스로 회복과 평화를 품어온 DMZ안에 자리잡은 DMZ숲.
그 숲 안에서 ‘마음 산책’을 주제로, 자연과 나, 지구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싱잉볼과 함께하는 숲속 명상은 고요한 울림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숲의 숨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파주 특산물로 김밥을 만들었으며,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접시에 담은 모양을 소개하는 작은 대회도 열렸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웃음이 번졌다.
표고버섯 종균을 접종하고 직접 나무에서 버섯을 따는 체험도 진행되었다.
주민등록증 없이 머무른 민통선 안에서의 하루는 일상을 벗어난 자유로움을 느끼게 했다.
숲속 무대에서는 지구아이의 공연 〈우주상여〉가 펼쳐졌다.
DMZ의 상흔을 어루만지는 상여 소리와 노래가 숲에 울려 퍼졌고, 관객들은 그 리듬에 맞춰 걷고 춤추며 함께 퍼포먼스를 만들어갔다.

 

지구의 날, 
숲이 되어,
지구의 꿈을 심心 다.
 

 

 

 

공연 〈우주상여〉 in DMZ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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