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네번째 시강좌가 조은 시인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 4월 28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달 1번씩 총 10번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돌아가며 시집과 시를 선정한 뒤 수강일에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 준비해온 습작을 발표하고 합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생명의 시작, The Earth 2022』
2022년 다시 시작하는 ‘생명의 시작’을 통해 시(詩)를 감상하고 직접 쓰면서 진정한 ‘나’와 만나고 온전한 눈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자 합니다.
평소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소음을 걷어내고 우리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은 '곁'의 생명, 자연, 지구의 소리에 귀 기울일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