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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탄소절감  일상실천  일주일> 캠페인!
  • 2017-03-29
  • 2995
* 이 캠페인은 영국과 한국 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탄소금식운동 자료를 원본으로 하여 일상실천 중심으로 다음은 내용입니다.
원본은 http://www.greenchrist.org/bbs/board.php?bo_table=community_1&wr_id=491, www.tearfund.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탄소절감  일상실천  일주일〉

월요일 : 전등과 전기기구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있는 전구 한 개를 뺀다. 그리고 가능한 날만큼 없이 살아본다.
나중에 빼놓았던 전구를 에너지절약형 백열전구로 바꾼다. 일 년에 6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스위치를 껐는지 확인한다. TV만으로도 일 년 동안 20kg이나 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방을 나갈 때는 전등을 끈다. 매일 두 시간씩 형광등(32W 2개)을 켜둔다면 월 3.8kWh의 전기가 더 소비된다.
오래된 전기 기구를 살펴서 꼭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면 사용을 중단하거나 에너지효율이 높은 모델로 바꾼다.


화요일 : 휴대전화와 컴퓨터

휴대전화의 충전이 끝났으면 플러그를 뽑는다. 충전하지 않고 있더라도 전기는 소모된다.
식사할 때나 외출할 때 컴퓨터를 꺼둔다.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140W)를 켜두면(1시간) 월 4.2kWh의 전력이 낭비된다. 
또 항시 절전되도록 윈도우 제어판의 전원 구성 표에서 모니터 끄기, 시스템 대기모드를 설정한다.
종이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그대로 실천한다. 한 번 쓴 봉투와 종이는 다시 쓰고, 복사할 때는 이면지를 쓴다. 이면지가 아니라면 꼭 양면복사를!
친환경적 검색 엔진을 활용해보라. http://Ecosia.org는 기존 검색엔진과 달리 스폰서 링크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의 
최소 80%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브라질 아마존의 열대림 보호 프로젝트에 쓰인다. 검색 한 번만으로도 열대림을 지킬 수 있다.


수요일 : 난방과 냉방

중앙 난방온도 조절장치의 온도를 1도 낮춘다.
주거하는 공간에 온도계를 걸거나 가능하다면 자동온도조절장치를 설치해 항상 이용한다. 
온도를 설정해 두면 열과 공기가 그만큼 낭비되지 않는다. 그리고 가능한 대로 자연 냉방, 방열을 이용한다.
방 안의 따스한 공기(열)가 보존될 수 있도록 커튼을 친다. 여름에 집이 더우면 에어컨을 켜기보다 창문을 연다. 
겨울에 집안이 추워진다 싶으면 난방을 하는 대신 스웨터를 입는다..


목요일 : 가사

냄비에 요리할 때나 물 주전자를 끓일 때는 뚜껑을 덮는다. 
차를 끓일 끓일 때는 필요로 하는 양을 생각하여 그 만큼의 물만 찻주전자에 채운다.
수도꼭지를 꼭 잠그라. 하루 동안 흘려 버려지는 것만으로도 욕조 하나가 가득 찬다고 한다.
세탁기는 빨래를 최대한 모아서 돌린다 세탁기는 자동 세탁으로 돌리기보다 가급적 물의 양이나 시간이 적게 들도록 조절하여 운전하라.
한 가정의 전기요금 중 4분의 1을 냉장고가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다. 덜 여닫고(하루 4회 문을 더 열면 월 0.8kW 더 소비), 
냉장고 안에 음식은 60%만 채운다.(월 최고 7.2kW 차이) 냉장고에 보관 음식 목록표를 붙여두는 것도 방법이다.


금요일 :  재활용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다 재활용하고 있는가? 정말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잼 병이든 봉투든 아이스크림 용기든 그냥 갖다 버리지 말고 재사용한다.  


토요일 : 장보기와 이동계획

멀리 있는 쇼핑지역으로 가지 말고 동네 가게나 재래시장, 생활협동조합을 이용한다.
이동교통수단에 대해 신중히 계획을 세워본다. 걸을 것인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인지


일요일 :  침묵과 점검

모든 것에서 벗어나서 고요한 침묵을 즐기는 주일을 지내본다. No 텔레비전, No 라디오, No 벨소리(휴대폰), No 자동차!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와 그 동안의 실천에 따른 변화를 고지서를 통해 확인한다.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사용을 삼가는 실천이 된다.
주위 사람들과도 '탄소절감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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