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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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컨퍼런스
지구와사람은 매년 포럼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학술 작업을 발표하고 공유할 목적으로 컨퍼런스를 엽니다.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 5세션: "과학기술과 사회의 재구성"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은 5세션은 필립 클레이튼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교수의 발제로 시작했다. ‘자연과 과학의 관계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그는 먼저 과학의 혁명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이 시점에 자연을 개인적으로, 무가치하게 사용하던 근대의 상황을 재고해 봐야 하며, 생태문명을 위해서 과학과 자연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때 발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근대 이전에 자연을 이해한다는 것은 데이터와 패턴뿐 아니라 그것의 ... 2019/01/17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 4세션 "생태적 경제시스템의 모색" ‘생태문명적 전환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한 4세션 첫 번째 발제는 정건화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는 21세기 모든 문명이 경제성장에만 몰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생태적 전환은 관념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면서, 어쨌든 이 행성 한계 안에서 우리 삶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비용으로 매년 인류 전체 GDP의 5~20%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되지만 지금 행동에 나서면 최악의 효과를 피하기 위한 비용으로 ... 2019/01/17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 3세션: 특별강연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 살아있는 지구를 위한 시스템" 둘째 날 3세션에서는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데이비드 코튼 박사와 윈테준 박사, 두 석학의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 살아있는 지구를 위한 시스템"이라는 큰 주제 아래 데이비드 코튼 Living Economies Forum 대표는 먼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한 돈을 최대한 추구하는 사회에서는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울림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2019/01/17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 2세션: "문명전환기, 생태문명론의 구상과 새로운 주체" "문명전환기, 생태문명론의 구상과 새로운 주체"라는 주제로 열린 2세션은 최선호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세 학자의 발제가 있었다. 이경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르네상스 및 계몽주의 이후로 등장한 인간중심주의 옹호 주장은, 인간의 이성을 낙관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인간중심주의는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원칙이어야 한다는 일관성이 ... 2019/01/17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 1세션: 대담 "우주의 한 점 지구, 그리고 인간" 지구와사람이 주최, 주관하는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2018'은 강금실 대표의 인사말과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축사, 조인원 경희대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1세션은 ‘우주의 한 점 지구,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 아래 강금실 지구와사람 대표의 사회와 존 B. 캅 과정사상연구소 공동설립자 및 공동대표와 이재돈 가톨릭대 겸임교수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2019/01/17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자료집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2018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의 발제문과 토론문을 담은 자료집이다. 이 사후 자료집에는 컨퍼런스 때 배포한 자료집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첫날 제 1세션 강금실 대표, 존 B. 캅 박사, 이재돈 가톨릭대 겸임교수가 함께한 대담과 마지막 날의 주요 세레모니인 '파주 선언', 에필로그 등이 담겨 있다. 2018/11/05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Day 3 (스케치 영상) 지구와사람이 주최, 주관하는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2018' 마지막 날인10/14(일)에는 '동아시아의 새로운 리더십과 글로벌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중국 후현대발전연구원 디렉터 왕쩌허 박사와 윤정숙 녹색연합 공동대표 등이참석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후 정건화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지난 3일간의 자리를 종합 정리했다.생태문명을 주제로 나눈 이 3일간의 모색은 "생태적 전환을 위한 파주선언" 채택이... 2018/10/15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Day 2 (스케치 영상) 지구와사람이 주최, 주관하는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2018' 둘째 날 스케치 영상이다. 10/13(토)에는 '문명의 시스템 전환을 위한 지구시민의 노력'이라는 주제 아래 David Korten 박사와 원테준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생태적 경제시스템의 모색' '과학기술과 사회의 재구성' '생태문화와 지속가능한 배움의 과제' '한반도 평화와 생태적 미래' 등 총 5개의 세션을 열어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문명의... 2018/10/14
  • 2018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 Day 1 (스케치 영상) 지구와사람이 주최, 주관하는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2018'의 막이 열렸다. 강금실 대표의 인사말과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축사, 조인원 경희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컨퍼런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망'은 총 3일간 개최된다. 첫 째 날인 10/12(금)에는 강금실 대표를 비롯해 클레어몬트 과정사상연구소 공동대표 존 B 캅 박사, 카톨릭대 겸임교수 이재돈 신부가 대담을 벌였고 '문명전환기, 생태문명론의 구상과 새로... 2018/10/13
  • 2017 정기 컨퍼런스 <삶의 세계와 생태적 전망> 영상과 자료집 Intro - 기조 발언강금실 포럼 지구와사람 대표 1부 - 통합적 생태문명의 퍼즐사회 :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패널 : 박태현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임미정 한세대 음악대학 교수최선호 변호사 2부 - 지구 중심의 새로운 경제사회 : 이동준 이천문화원 원장발제 : '지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학' 조영탁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패널 :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원재 여시재 기획이사...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