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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법강좌

지구와사람은 다양한 강좌를 열어 생태대를 향한 비전을 많은 분들과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지구법강좌는 지구법(Earth Jurisprudence)을 국내에 소개하고, 현재 인간중심주의의 산업문명이 초래한 폐해들을 다루며 대안을 연구,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사단법인 선과 공동 주최로 연 4회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지정 변호사 인정 연수 프로그램으로, 주요 대상은 거버넌스 체계의 변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법률가-변호사와 로스쿨생 그리고 학문후속세대 등입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특강을 수시로 열어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2019 지구법강좌 제3강 "세계 곳곳의 지구법학 현장" 5월 13일 오후 7시 2019년 제 3회 지구법강좌가 유재에서 개최됐다. "세계 곳곳의 지구법학 현장"이라는 주제 아래 정혜진 변호사가 '지구법학과 유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뒤이어 조상미 변호사가 '자연의 권리 모의 법정 케이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구법학의 발전과 함께 UN의 논의는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자연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모의법정 케이스들은 어떤 것이 쟁점이었고 어떤 판결이 선... 2019/06/30
  • 2019 지구법강좌 제2강 "지구법학 관점의 적용: 헌법과 경제법을 중심으로" 4월 15일 저녁 7시, 유재에서 지구법강좌 2강 "지구법학 관점의 적용: 헌법과 경제법을 중심으로"가 열렸다. 환경 파괴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현재의 헌법과 경제법의 한계를 돌아보고 지구법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적용이 왜 필요하며 우리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헌법을 중심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제법을 중심으로... 2019/05/03
  • 2019 지구법강좌 제1강 "왜 지구법학인가: 사상적 기원과 내용을 찾아서" 4월 8일 오후7시 2019년 제1회 지구법강좌가 유재에서 개최됐다. 올해 지구법강좌는 지구법학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특별 세션으로 4월 8일, 15일, 5월 13일, 20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 첫 시작으로 박태현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왜 지구법학인가: 사상적 기원과 내용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구법학의 기원인 토마스 베리의 지구법학론과 자연의 권리에 대해 강의했다. 이 강의는 지구법학의 사상적 근원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2019/05/02
  • [강좌안내] 2019 지구법강좌 <지구법학 A to Z_지구법학의 모든 것> 지구와사람은 지구법을 국내에 소개하고, 거버넌스 체계의 변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법률가와 로스쿨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지구법강좌'를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 4월과 5월에는 〈지구법학 A to Z〉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가 된 지구를 돌아보고, 지구법학의 기원과 지구법학 관점의 헌법과 경제법, 세계 곳곳의 지구법학 현장, 지구법학의 의의와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는 강의를 진행하고자... 2019/03/15
  • 2018 지구법강좌 제4강 "생태위기와 지구법학" 12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 세미나실4에서 2018년 마지막 지구법강좌가 열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선호 변호사를 초청해 "생태위기와 지구법학"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최선호 변호사는 오늘날 우리 공동의 집, 지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와 같은 생명파괴 현상 앞에서 우리는 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 하는지 분석하고 국제사회의 대처 모습 등에 대해 강의했다. ... 2019/01/24
  • 2018 지구법강좌 제3강 "생태문명의 실험 - 중국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10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 세미나실4에서 올해 세 번째 지구법강좌가 열렸다. 한윤정 박사(미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과정사상연구소 연구원)를 초청하여 "생태문명의 실험-중국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한윤정 박사는 최근 중국정부가 핵심 국정목표로 추진하는 ‘생태문명’ 정책의 진행과정과 그에 따른 법적, 제도적 정비내용, 녹색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국이 UN중심의 세계 환경 거... 2018/11/19
  • 2018 지구법강좌 제2강 "유전자 편집기술과 인간 미래: 법에 던지는 질문" 5월 14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올해 두 번째 지구법강좌가 열렸다. "유전자 편집기술과 인간 미래 : 법에 던지는 질문"이라는 주제 아래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강연했다. 송기원 교수는 이날 인간 유전자에 대한 기술 발전 과정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유전자가위 편집 기술, 논란이 되고 있는 배아 유전자 편집의 정당성, 현행법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 내용 ○... 2018/07/04
  • 2018 지구법강좌 제1강 "예방적 살처분에 대한 법적 쟁점과 과제" ㅎ 2018년 3월 7일, 올해 첫 지구법강좌가 법무법인 원에서 개최됐다.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함태성 교수는 이날, 살처분되는 동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가축으로서의 농장 동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내용 2016년 겨울부터 2017년 봄까지 조류독감과 구제역이 크게 돌았다. 4000만 구 이상의 동물이 살처분되었고 피해보상액, 방역비 등 ... 2018/05/07
  • 2017 지구법강좌 제4강 "지속가능한 발전과 법의 과제 - 4대강 사업을 중심으로" 12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 세미나실4에서 제4회 지구법강좌가 열렸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법의 과제: 4대강 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올해 마지막 강좌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홍종호 교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인지와 국책사업과 비용편익 분석, 4대강 소송을 중심으로 한 국책사업 논쟁의 법적 해결, 지속가능한... 2018/03/22
  • 2017 지구법강좌 제3강 "동물 윤리와 법 -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동물권" 2017년 지구법강좌 제3강이 지난 9월 4일 변호사교육문화관 4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동물 윤리와 법 ?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동물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강연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양학부의 최훈 교수가 맡았다. 현재 철학을 가르치는 최훈 교수는 논리학을 주 전공으로 삼고 있으며, 응용윤리로서 동물윤리에 관한 저서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실험 윤리>를 집필한 바 있다. 최훈 교수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여 2017/10/16